Random Video

[더뉴스] 주말 강추위 '절정'...기상청이 전망한 올겨울 날씨는? / YTN

2023-11-24 1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혜윤 기상재난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다시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면서 곳곳에선 눈도 내렸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절정에 이른 뒤 다소 누그러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겨울엔 특히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정혜윤 기상재난 기자와 함께 주말 날씨, 그리고 올겨울 날씨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날씨가 상당히 추워서 두꺼운 패딩 꺼내 입고 출근하신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오늘 기온이 얼마나 떨어진 겁니까?

[기자]
그러니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영하권의 초겨울 같은 날쎄가 찾아왔습니다. 그래픽을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파란색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역이 지금 영하권 추위가 나타난 곳입니다. 짙은색이 강원 북부 쪽인데요.

이 지역의 설악산 기온이 영하 13.7도로 오늘 아침 들어서 가장 추웠던 지역이고요. 이 지역의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3도였습니다. 그리고 서울 기온도 오늘 영하 3도 정도였고요. 대관령 영하 6.7도, 철원 영하 4.6도, 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곳이 많았습니다. 어제부터 한파특보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려져 있었는데 이 지역의 한파특보는 일단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기 때문에 해제가 됐고 영남 지역으로 한파특보가 조금 더 확대가 된 상황입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 2도 안팎 정도로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예년 기온을 밑돌기 때문에 여전히 쌀쌀하겠고요. 또 찬바람이 강하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계속해서 낮 동안에도 종일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찬 바람이 더 세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바람이 얼마나 불고 있나요?

[기자]
지금 강풍특보 같은 경우는 해안가 쪽으로 발효돼 있습니다. 서해안 그리고 남해안, 제주도 쪽으로 지금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 일부 지역에서 태풍급 돌풍이 예상되고 있는데 우려할 지역이 영동 산간 일부 지역, 그리고 경북 동해안. 지금 특보 지역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 초속 25m 이상의 태풍급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내륙에서도 지금 ... (중략)

YTN 정혜윤 (skdus9208@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3112415134921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